집을 짓는다는 말은 이상하다. 정작 짓는 것은 벽과 지붕인데, 사람들은 그 안에서 살 시간을 짓는다고 느낀다.
좋은 집이란 결국 오래 고쳐 가며 살 수 있는 집이다.
한옥은 특히 그렇다. 못 하나 쓰지 않고 짜 맞추는 구조는 서로가 서로를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여 준다.
좋은 집이란 결국 오래 고쳐 가며 살 수 있는 집이라고, 나는 현장에서 배운다.
못 하나 쓰지 않고 짜 맞추는 구조가 가르쳐 주는 것.

집을 짓는다는 말은 이상하다. 정작 짓는 것은 벽과 지붕인데, 사람들은 그 안에서 살 시간을 짓는다고 느낀다.
좋은 집이란 결국 오래 고쳐 가며 살 수 있는 집이다.
한옥은 특히 그렇다. 못 하나 쓰지 않고 짜 맞추는 구조는 서로가 서로를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여 준다.
좋은 집이란 결국 오래 고쳐 가며 살 수 있는 집이라고, 나는 현장에서 배운다.
박도윤 한옥을 짓고 고치는 일을 하며 글을 씁니다. 나무와 빛이 만드는 시간을 기록합니다. 작가의 글 전체 보기 →
게시일 2026.10.21